포켓몬스터 던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포켓몬스터 더스크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이자 RPG Maker 2000으로 제작된 포켓몬스터 2차 창작 게임.
그래픽은 고전 게임을 떠올리게 하는데, 포켓몬스터 금·은의 게임 내 스프라이트 일부를 추출하여 사용하였다. 실제로 시리즈 중 녹턴까지의 주인공들은 포켓몬스터 금·은의 조·주연 3인방이다.
시점은 포켓몬스터 더스크보다 먼저다.[1]
추가로 더스크와 포켓몬스터 나이트폴은 성도지방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등장인물이 일부 공유되지만[2] 이번 편은 주인공이 상트안느호를 타고 관동지방으로 왔기 때문에 상술한 두 작품에 비해 실버만의 스토리가 진행되는 느낌이 강하다.
국내에서는 한글 번역이 이루어진 후, 유명한 BJ나 스트리머들의 실황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2. 줄거리[편집]
17 Юн Сёк-йол, который вытащил карточку «подозрения в присоединении к проверке». Испытательная группа руководства (всеобъемлющий)Юн Сёк-йол, генеральный прокурор [Фотография новостей Союза]Ким Ки-Йон, репортер = Лидерство генерального прокурора Юн Сёк-йола, страдающего от давления внутри и за пределами организации, было на полноценном испытательном стенде.,Он передает решение о так называемом «подозрении в присоединении к проверке» в профессиональный следственный консультативный комитет.Специализированная консультативная группа - это система, которая просит юристов консультироваться, когда мнения неоднозначны внутри.,Поскольку он созвался в необычной форме, чтобы принять подлинность подозреваемого, Юн может иметь значительное бремя в соответствии с результатами.По данным юридической системы апреля, Хан Донг-су, глава инспекторов Высшей прокуратуры, сообщил, что он начнет инспекцию для подтверждения истины в начале апреля. Однако Юн поручил министерству по правам человека провести расследование истины вместо инспектора.,Хан сказал на апреля: «Отчет о начале инспекции не был односторонним уведомлением, а несколькими разами после личного отчета и текстового отчета генеральному прокурору и генеральному прокурору».
-17살의 소년 실버는 로켓단의 악명 높은 보스, 비주기의 아들이다. 비주기는 2년 전 한 태초마을 출신의 트레이너와의 불꽃 튀는 승부에서 패배한 뒤 자취를 감췄으며, 그 행방은 묘연하기 이를데 없다.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인 장소는 상록시티의 포켓몬 체육관. 실버는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아 무슨 일이 있었고 로켓단을 포기하지는 않았는지를 묻기로 마음먹는다. 그리하여 연두마을의 공박사 포켓몬 연구소를 습격해 빼앗은 리아코를 동료로 삼아, 단서를 찾고자 관동지방의 상록시티로 향하게 된다. 그러나 갈색시티로 향하던 도중, 실버가 탑승한 배인 상트앙느호에는 정체불명의 전염병이 퍼지게 되고, 많은 이들이 사람이니 포켓몬이니 할 것없이 식인 생물이 되어 실버 일행에게 덤벼들게 된다. 혼돈에 빠진 관동지방에서 실버는 살아남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아버지의 행방을 찾는 데에도 집중해야 하는데... 심향의 라이벌인 실버를 조종하여 좀비 사태가 벌어진 갈색시티와 노랑시티에서 생존하라. 선택의 기로 속에서 사람들을 구해 생존자들을 한데로 모아라. 자신의 포켓몬을 강화시켜 좀비들을 격퇴하자.
3. 등장인물[편집]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한글번역판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 실버(Drake)
심향과 크리스와 마찬가지로 작중에서 '날이 밝아오고 있다'라는 대사를 날리면서 타이틀 회수를 한다[3] .
포켓기어에는 아버지인 비주기의 전화번호가 저장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포켓기어는 2년 전에 소식이 끊겼던 비주기가 17번째 생일 선물이라며 갑자기 보내온 것이라고 한다.
- 리아코/크록
3.1. 갈색시티[편집]
- 상혁
- 호식
- 진수
- 앤디
- 토비
작중 선장의 일기를 보면 이보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는데...[6]
3.2. 노랑시티[편집]
- 메이
- 헨리
- 송로
- 민성
- 철웅
- 랄프
- 실프주식회사 사장
3.3. 기타[편집]
- 비주기
- 공박사
4. 특징[편집]
비교적 가벼운 분위기인 본가 게임과는 달리 세계관은 좀비 아포칼립스로, 굉장히 무겁고 암울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좀비가 있는 구간에서는 실버가 아닌 리아코를 조종하여 공격키를 이용하여 좀비 및 적들을 해치워야 한다.
포켓몬 더스크와 공격 키를 공유하는데, 좀비나 적들이 있는 맵에서 A키로 근거리, S키로 장거리 공격을 할 수 있다.
이번 작만의 독특한 시스템이 있는데, 바로 NPC의 대화 중 중간중간마다 나오는 선택지 시스템이다. 무슨 선택지를 고르냐에 따라 배드, 노말, 굿으로 엔딩이 나뉘게 된다. 잊어버릴만 하면 선택지가 튀어나오니 대화를 빠르게 넘기다가 실수로 엉뚱한 선택지를 누르는 일이 없도록 하자. 선택지를 고르고 나면 실버의 카르마 게이지에 변화가 생긴다. 이 카르마 게이지는 X키로 메뉴를 열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작부터는 하드코어 모드를 플레이 할 수 있다. 제공되는 의료품의 수가 줄어들고 세이브는 3번까지 가능하다. 대신 끝까지 무사히 클리어 한다면 하드코어 특전 영상을 볼 수 있다. 후속작 나이트폴과 달리 하드코어 엔딩이 따로 있진 않고 게임 본편과 상관없는 개그 영상이다.
4.1. 노말 모드[편집]
기본적인 난이도 모드다. 하드코어 모드를 플레이하기 전에는 이 모드를 전부 클리어해서 대충 흐름을 파악한 뒤 플레이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4.2. 하드코어 모드[편집]
본작부터 추가된 모드. 포켓몬 센터 이용 가능 횟수는 최대 5번으로 노말 모드와 동일하나 상처약과 열매가 대폭 줄어든다. 세이브는 3번까지 가능하다. 세이브 기회가 사실상 보스전 직전으로 한정되어 있는 만큼 체력관리에 더욱더 집중해야 한다. 하드코어를 무사히 클리어한 후에는 특전을 볼 수 있다.
하드코어 모드를 깨기 위해서는 일단은 잡몹들에게는 데미지를 최대한 받지 않아야 한다. 잡몹들은 주인공 일행을 쫓아오지만, 맵을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면 위치가 리셋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꼼수를 이용하여 데미지를 받지 않고 쉽게 처치할 수 있다. 돌진을 하거나 독, 물대포 등을 내뿜는 포켓몬은 최대한 불리한 지형은 피하고 거리를 유지하며 원거리 공격으로 공격하자.
5. 엔딩[편집]
카르마 게이지의 상태가 엔딩을 좌우한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나오는 선택지를 보면 빨간색(악), 회색(중립), 파란색(선)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를 선택하면 카르마 게이지가 각각 왼쪽, 유지,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간단히 말해서 카르마 게이지가 왼쪽(빨간색)일 경우엔 배드, 중앙(회색)은 노말, 오른쪽(파란색)은 굿 엔딩으로 나뉜다.
포켓 기어의 노래를 전부 모으면 히든 엔딩을 볼 수 있다.
5.1. 배드 엔딩[편집]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선' 쪽의 대사는 많이 누르지않고 '악' 쪽의 대사를 위주로 선택하여 중립 게이지를 왼쪽(빨강)[B] 으로 해놓으면 볼 수 있는 엔딩이다.
원래 실버는 갈색시티에서 감염자에 의해 죽임을 당할 운명이었지만 아버지인 비주기가 세레비를 통해 시간의 흐름을 뒤틀어 실버의 운명을 바꿔 살려주었다. 하지만 비주기는 세레비를 통해 실버가 하는 행동을 지켜봐왔는데, 이미 오래전에 로켓단에 해체하고 완전히 개과천선한 상태였던 그는 아들이 저질러 온 악행들을 보고 쓰레기라 말하면서 실망하게 된다. 하지만 실버는 반성하기는 커녕 도리어 나약해진 아버지야 말로 쓰레기에 불과하고, 자신을 가르칠 생각 말고 닥치고나 있으라고 패드립을 쳐댄다. 결국 실버를 아예 포기한 비주기는 원래 죽어야 하는 시간으로 돌려 금빛시티에 아예 실버를 버려버린다. 실버는 주변은 온통 감염자 천지에 크록마저 없어 자기가 죽을 상황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도망치지만 끝내 감염자들에게 살해당하고 만다.[10]
감염자들에게 도망을 칠 때 여기저기서 숨어있는 포켓몬 더스크의 등장인물들을 볼 수 있다.
5.2. 노말 엔딩[편집]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선', '악'쪽의 대사를 게이지가 중립(회색)[B] 에 맞춰지도록 맞춰서 누르면 볼 수 있다.
원래 실버는 갈색시티에서 감염자에 의해 죽임을 당할 운명이었지만, 아버지인 비주기가 세레비를 통해 시간을 조작해 실버의 운명을 바꿔 살려주었다. 또한 세레비를 통해 실버가 하는 행동을 봐왔고 이미 오래 전에 로켓단을 탈퇴하여 완전히 개과천선한 비주기는 아들이 해왔던 행적을 보고 악한 행동은 아니지만 자신이 살아남기 위한 이기적인 행동만 해왔다고 조금 실망하게 된다. 하지만 비주기는 아들인 실버가 죽는 걸 원치 않지만 지금껏 살아남은 것 또한 운이 좋았을 뿐 그 사태에서 또 살아나올 능력은 없을 것이라면서 세레비를 통해 시간과 장소를 바꾸어 실버를 죽지 않게 크록도 없이 홍련섬에 가둬놓는다. 실버는 어떻게든 돌아가야 한다면서 고민하지만... 추후에 로켓단 조무래기 둘이 이야기를 하는데 유물은 사실 갈색시티 애호가 클럽 2층에 숨겨져 있었다. 그 다음에 게임 끝.
5.3. 굿 엔딩[편집]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악쪽의 대사는 많이 누르지 않고 선 쪽의 대사를 위주로 선택하여 중립 게이지를 오른쪽(파랑)[B] 으로 해놓으면 볼 수 있는 엔딩이다.
원래 실버는 갈색시티에서 감염자에 의해 죽임을 당할 운명이었지만, 아버지인 비주기가 세레비를 통해 시간을 조작해 실버의 운명을 바꿔 살려주었다. 또한 세레비를 통해 실버가 하는 행동을 봐왔고 이미 오래전에 로켓단을 해체하여 완전히 개과천선한 비주기는 아들의 행적을 보고 실버의 인간적인 면과, 용기있는 행동에 사람들을 위해 행동하는 것을 해온 걸 보고 매우 자랑스러워한다.
때문에 비주기는 아들을 굳게 믿게 되었고 실버에게 이 사태를 막을 수 있도록 자신을 도와달라고 말한다.[11] 그리고 세레비를 통해 감염병이 퍼지기 전의 안전한 세상으로 실버를 보냈고, 과거로 돌아온 실버는 아버지가 무슨 뜻으로 보낸 건지 전부 이해하게 되었다. 이에 유물을 되찾고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 크록이 없어 힘든 상황. 그렇다고 다시 크록을 훔치면 도둑이 되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사람들이 자신의 말을 들을 리가 없으니 훔치는 것은 아예 단념하고 진심으로 개과천선하게 된다. 그리고 세상을 평화롭게 하기 위해 노력을 굳게 다짐한다.
후속작인 나이트폴의 스토리를 보면 이 엔딩이 정사이다. 크록을 다시 얻은 방법이 의문이었는데, 이후 녹턴에서 원래는 크록 없이 로켓단을 막으려 했지만, 포켓몬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공박사 연구소에서 크록을 훔치고 상트안느호를 타면서 같은 일을 두번 반복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모종의 이유로 일부 기억을 잃은 탓에 토비가 카레에 좀비가된 꼬렛을 넣는걸 막지 못한건 덤.[12] 즉, 개과천선하긴 했지만 현실에 순응하게 된 것.
5.4. 히든 엔딩[편집]
후속작 나이트폴의 한 장면이 나오는데, 크리스가 철창에 갇혀있고, 치코리타(비비)가 피를 흘린채 쓰러져있다.
전작 더스크와 마찬가지로 모든 음악을 모으면 볼수 있다.
6. 여담[편집]
파란색, 회색, 빨간색 대사는 현재 카르마의 상태나 행동(대사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대사이다. 하지만 원래부터가 안티 히어로에 가까웠던 인물이었던 만큼 카르마와는 별개로 대사 하나하나가 전작의 심향과는 달리 악역스러운 느낌을 풍긴다.